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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명품숍, 이런게 창업 '포인트'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중고명품 시장에서 창업을 준비하고 문의하는 사람의 수도 늘고 있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중고명품시장은 창업시장에서도 인기다. 그렇다면 중고명품숍 창업에는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할까.

지난 6월 대전지역에 오픈해 성공 창업일기를 써 가고 있는 고이비토 대전시청점(daejeon2.koibito.co.kr)의 임민영(31) 대표에게 중고명품 창업에 대한 조언을 들어봤다.

대학 졸업 후 SK나이츠 프로농구단에서 스포츠마케팅을 맡아 일을 했던 임민영 대표는 캠퍼스 커플이었던 부인이 종로에서 귀금속 매장을 운영했다고 한다. 그러던 차에 부인을 통해 중고명품 시장에 대해 알게 되었고 창업을 준비하던 중 고이비토를 알게 돼 창업한 것.

임 대표는 "중고명품 시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소비자가 믿고 거래할 수 있느냐는 점"이라며 "진품 여부에 대한 부분과 상품의 안정적인 확보, 제품의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창업 브랜드를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가 창업초기부터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중고명품 시장이 커지면서 수요가 늘어났고 품질관리와 서비스 측면에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는데 주력했기 때문이다.



창업 초기, 상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가장 중요한 문제였다.

임대표는 "한번 매장을 방문한 손님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제품이 없으면 '이 숍은 물건이 별로 없네'라고 생각하는 탓에 결국 고객 취향별로 다양한 상품들을 구비해야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매장 확대,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는 임민영 대표는 아내와 함께 귀금속 매장과 명품 매장을 한 곳에서 운영한다. 한 곳에서 귀금속 매입과 명품가방으로 보상교환도 가능하도록 구성한 것이다. 귀금속과 명품의 만남 등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에 꾸준히 노력하는 것 역시 임 대표의 성공 노하우다.

끝으로 임 대표는 "스스로 준비 없이 눈에 보이는 것만 믿고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가는 실패할 확률이 높은 만큼 다양한 정보를 스스로 잘 판단하고 나에게 적합한 정보를 충분히 활용하여 성공적인 창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한다면 분명 성공하실 수 있을 겁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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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미 기자(mailto:smile@febuz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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